SK하이닉스 - 컨슈머/자동차가 중장기 메모리 수요 견인

경영활동과 관련된 중요 사실 발생 내역

- 2021년 11월 2일 SK스퀘어㈜로 최대주주 변경 (참고: https://growthvalue.tistory.com/95)

- 주식회사 키파운드리 지분 100%를 매그너스 반도체 유한회사로부터 취득 결정 (참고: https://growthvalue.tistory.com/86)

- 2021년 10월 업계 최초 HBM3 DRAM 개발 (참고: https://news.skhynix.co.kr/presscenter/developed-for-the-first-time-in-the-industry-hbm3-dram)

고성능 데이터센터에 탑재되며, 인공지능(AI)의 완성도를 높이는 머신러닝(Machine Learning)과 기후변화 해석, 신약개발 등에 사용되는 슈퍼컴퓨터에도 적용될 전망

 

주요 제품 등의 가격변동추이

- COVID-19로 인한 비대면 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우호적인 메모리 시장 환경 지속

- 글로벌 공급망 차질 이슈로 인해 메모리 수요 둔화 우려가 부각

- 전분기 대비 DRAM 수요 증가의 둔화세가 나타나기도 하였으나, DRAM과 NAND 전 응용제품은 가격 상승 추이를 보임

- 10월 처음으로 가격이 꺽임

2021년 10월 처음으로 가격 꺽임 (출처: 이코노미스트)

 

주요 원재료의 매입처 및 원재료 공급시장과 공급의 안정성

- 일본, 한국, 독일, 미국 등에 생산시설을 보유한 5개사로부터 반도체 공정의 주요 원자재인 300mm 웨이퍼 완제품 공급 받음

- 지난해까지는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로 반도체 Capa. 투자 지연과 원자재 수급 개선에 따라 단가 상승세 완화가 지속

- 금년부터 COVID-19 이후 산업생산이 급격히 회복되는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공급의 부족 현상이 지속

- Foundry 업체의 경쟁적인 생산 Capa. 증대 발표로 반도체 원자재의 수요 증가

- 베이징 올림픽을 대비한 전력규제로 인해 중국 광물(원소재)의 공급량이 감소로, 세계 원재료 단가 상승폭 증가 예상

 

2021년 3분기 실적

- 2021년 3분기는 COVID-19로 인한 WFH(Working From Home) 기조가 지속

- PC향 수요가 감소하고 DRAM 수요 증가의 둔화세가 나타남

- 반면, 서버향 수요 강세와 모바일 신제품 수요 대응 및 지속적인 ASP 상승

(단위 : 백만원)
구 분	제74기 3분기	제74기 2분기	전분기 대비 증감	제73기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증감
매출액	11,805,324	10,321,671	14%	8,128,767	45%
누계실적	30,621,183	18,815,859	-	23,934,193	-
영업이익	4,171,821	2,694,574	55%	1,301,912	220%
누계실적	8,190,816	4,018,995	-	4,053,727	-
당기순이익	3,315,252	1,988,424	67%	1,084,451	206%
누계실적	6,296,315	2,981,064	-	2,988,554	-

 

시장 경쟁요소 및 회사의 경쟁력

- 컨슈머 메모리(Consumer Memory)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특히, Stay-at-Home과 함께 AI 활용 확대, 고화질 Video entertainment 수요/공급 증가에 따른 디지털 TV, Set-top Box 및 AI Speaker, VR, Game 등 Smart Home 시장 성장에 따라 채용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

- n-vehicle Infotainment, ADAS 등 내연/전기자동차의 전장시스템 탑재 확대와 고사양화 및 가까운 미래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대의 도래는 중장기 메모리 수요를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

- 최근 반도체 부품 수급 이슈로 인해 컨슈머/자동차의 완성품 생산 또한 어려움이 있으나, 기기당 채용 메모리 탑재량 증가에 따라 메모리 시장규모는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