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거리는 채가 지나가는 스피드와 공에 전달되는 힘
이게 볼이 날라가는 스피드이고
볼이 날라가는 스피드는 비거리입니다.
요즘 골프 연습을 하면서 당연하게도 욕심이 나는 부분이 비거리이다.
그렇다면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요소는 무엇이 있을까?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요건은 바로 클럽스피드이다. 클럽스피드는 클럽을 휘두를 때 클럽 헤드가 내는 속도를 이야기한다. 다른 말로 스윙 스피드라고도 한다.
보통 남자 투어프로들의 클럽스피드가 50m/s, 여자투어프로들이 40~43 m/s라고 한다.
아직 연습단계라 클럽스피드가 35m/s 정도 나오는데, 이 스피드를 좀 더 끌어올리는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클럽스피드가 높을수록 비거리도 늘어나는 것은 당연하다. 하지만, 클럽스피드가 동일해도 사람마다 또한 치는 방식에 따라 비거리는 달라진다. 그것은 볼 스피드가 최종적으로 비거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클럽스피드가 볼 스피드로 전환되는 이 관계를 스매시팩터 (Smash Factor)라고 한다.
스매시팩터 = 볼 스피드 / 클럽스피드
동일한 클럽스피드일 때 볼 스피드가 높으면 스매시팩터가 높아진다. 즉, 동일한 클럽스피드이더라도 볼 스피드는 달라질 수 있다는 말이다.
볼 스피드의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클럽 헤드의 어느 부분을 맞추느냐에 달려 있다.
클럽 헤드의 페이스면에 위치한 스윙스팟에 정확히 공이 맞을 때 볼 스피드가 최대가 된다.
정확하게 스윙스팟에 볼이 맞으면 스매시팩터는 1.5 정도가 된다.
PGA투어프로의 평균 스매시팩터는 드라이버 기준 1.49, 6 아이언 기준 1.38 정도로 측정되고 있다.
즉, 비거리의 핵심은 2가지로 볼 수 있다.
1. 클럽스피드
빠른 스피드를 위해 코어힘과 유연성이 높아야 한다.
2. 스매시팩터
스윙스팟에 정확히 공을 맞추기 위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여기에는 좋은 클럽을 사용하는 것도 큰 역할을 한다.
골프존에서 경기하면 이 값이 나온다는데, 아직 몇 경기 안해봐서 잘 확인하지 못했는데, 다음 경기때는 확인해봐야겠다.
개인적으로 지금 배우고 있는 구질과 비슷한 구질의 레슨을 진행하는 허석프로의 영상을 자주 보고 있는데, 스윙스피드를 높이는 연습 방법을 참고해보자
2분 30초부터 연습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1. 샤프트를 거꾸로 들고 팔로만 휘두르는 연습을 한다.
2. 다시 클럽을 정상적으로 잡고 휘두르는 연습을 한다. (무게의 차이가 바로 헤드의 무게)
이 헤드의 무게를 정확히 느끼면서 클럽을 휘두르는 연습을 통해 클럽스피드를 높이는 연습을 진행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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