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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소소한 여유

2019년도 드라마 추천

1. 눈이 부시게 (2019년 2월 11일 ~ 2019년 3월 19일 12부작) OTT 넷플릭스

내 이름은 김혜자, 지극히 평범한 스물다섯 여자입니다.
주어진 시간을 다 써보지도 못하고 잃어버린 여자와 누구보다 찬란한 순간을 스스로 내던지고 무기력한 삶을 사는 남자, 같은 시간 속에 있지만 서로 다른 시간을 살아가는 두 남녀의 시간 이탈 로맨스를 그린다.

 

2. 더 뱅커 (2019년 3월 27일 ~ 2019년 5월 16일 32부작) OTT WAVVE

더 뱅커 기획의도

 

3. 보좌관 시즌 1 (2019년 6월 14일 ~ 2019년 7월 13일 10부작) OTT 넷플릭스

그동안 알지 못했던 이야기, 보좌관

 

정치에서 조명되는 사람은 의원이지만
그 뒤에는 수많은 보좌관들의 노력이 숨어있다.
의원의 정책 방향과 사소한 발언 하나까지 모두
보좌관들을 통해 만들어지고 다듬어진다.

 

법안에 한 줄 조항을 더 넣기 위해 수천 통 전화를 하고

수백 명 관계자들과 입에서 단내가 날 정도로 릴레이 회의를 해야 한다.

법안 통과를 위해 정부 여당뿐 아니라 야당 의원들을 설득해야 하며 반대하는 이들의 회유와 압박을 견디어야 한다.

 

정치라는 전쟁의 중심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
 
음모와 암투가 판치고, 이권과 청탁이 오고 가며
배신과 보복이 난무하는 냉혹한 정치 세계.

 

상대를 무너뜨리기 위한 치열한 수 싸움.
법과 선의의 가장자리에서 싸우며 겪는 고뇌와 갈등.
숨겨진 애환과 땀내 가득한 치열한 삶.

 

권력을 쥐기 위해 누군가를 희생시키고

권력과 가깝다는 이유로 서로의 손을 잡고
어제의 동지가 오늘의 적이 되는 진흙탕 싸움 속에서
누구보다 치열한 삶을 살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4. 60일, 지정생존자 (2019년 7월 1일 ~ 2019년 8월 20일 16부작) OTT 넷플릭스

"저 놈의 정치꾼들, 싹 다 쓸어버렸으면..."

한번쯤 홧김에 내던졌던
그 말이 현실이 되고 말았다.
지금 바로 당신 눈앞에서.

대한민국 정치의 심장부.
국회의사당이 무너졌다.
감히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었던 폭탄테러로 -

대통령도, 국무총리도, 국회의장도, 국무위원들도..
한날 한시에 사라져 버렸다.
살아남은 건, 오직 한 사람..
승계 순위가 낮은 환경부 장관 박무진.

한반도를 둘러싼 군사적 긴장은
한발 한발 레드라인에 다가서고
권력의 공백을 허락할 수 없는
국내 정치판은 요동치기 시작하는데...

내각 최하 말단에서 한 순간에 최고 권력이 되어버린
60일의 신데렐라-
대.통.령 / 권.한.대.행 / 박무진.

권력을 잡는다는 건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타는 일.
결론은 둘 중 하나.
호랑이 밥이 되거나, 밥을 주는 주인이 되거나..

자, 팔짱 끼고 지켜보자! 짓궂은 관람객이 되어.
그의 위험천만한 고군분투를.

 

 

5. 멜로가 체질 (2019년 8월 9일 ~ 2019년 9월 28일 16부작) OTT 넷플릭스

멜로가 체질

서른, 견디기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 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서른 살 그녀들의 판타지.

 

비록 현재 처한 상황이 녹록치 않을지라도!
이룬 것이 단 하나도 없을지라도!
그래도 꿋꿋하게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모든 서른 들에게 이 드라마를 바친다.

 

 

6. 동백꽃 필 무렵 (2019년 9월 18일 ~ 2019년 11월 21일 40부작) OTT 넷플릭스

동백꽃 필 무렵

편견에 갇힌 여자가
저를 가둔 가타부타를 깨다 못해 박살을 내는 이야기.
그리고 그 혁명에 불을 지핀 기적 같은 한 남자의 얘기.
분명 뜨끈한 사랑 얘긴데, 맨날 사랑만 하진 않는 얘기.
‘진짜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가 시작된다.
.

“쟨 좀 박복하잖아.”

여기 편견에 갇힌 한 여자가 있다.
아무도 그녀의 행복을 예상치 못한다.
우리 속 무심하고도 사소한 시선들이 그녀를 쉽게 재단하지만,
우리 속 무심하고도 사소한 배려들이 그녀의 세상을 바꿀 수도 있다.

편견에 갇힌 한 사람이 조금씩 틀을 깨고 나와 포효하기까지.
그 사소하지만 위대한 기적을 만들어 낸 건
평범한 듯 안 평범한 난 놈, 용식이었다.

한 사람에게 냅다 퍼붓는 우레 같은 응원!
‘당신 잘났다, 최고다, 훌륭하다, 장하다!’
이 우직한 응원이 그녀의 세상을 어떻게 바꿔놓는지,
사람이 사람에게 어떤 기적이 될 수 있는지...!

여기 순박섹시란 새 장르를 발칵 열 (놈옴)므파탈 황용식이와
성장, 아니 각성하는 맹수 (근걸)크러쉬 동백이가 보여줄 것이다.

 

 

7. 사랑의 불시착 (2019년 12월 14일 ~ 2020년 2월 16일 16부작) OTT 넷플릭스

대한민국 여권은 유능하다.
우리 여권만 있으면 무비자로 갈 수 있는
나라가 무려 187개국에 이른다.
하지만 어디나 통하는 이 여권으로도
절대 갈 수 없는 나라가 가장 가까이에 있다.
언어와 외모도 같고 뿌리도 같지만
만날 수 없고 만나선 안되는 사람들이 사는,
이상하고 무섭고 궁금하고 신기한 나라.

때문에 우리는 더욱 궁금하다.
각종 식자재와 짝퉁 명품 가방, 한국 드라마와
온갖 의약품, 달러 등이 오간다는 북한 장마당
평양의 청담동이라는 려명 거리의 백화점 풍경
남한의 70년대 영화와 매우 흡사하다는
북한 TV 드라마 속 미남 미녀 배우들
그 유명한 평양냉면 뿐 아니라
개성김치보쌈, 명태식해와 가지 순대, 어복쟁반,
가릿국밥, 인조고기와 조개 불고기 등
이름도 생소한 북한의 먹거리들...
우리와 같으면서 다른 그곳의
소소한 일상과 무엇보다 그곳에 사는 사람들...

토네이도 타고 다른 세상으로
날아갔던 동화 속 도로시처럼..
한 여자가 돌풍을 타고
한 남자의 세상에 뛰어든다.
‘잘못 탄 기차가 때로는
목적지에 데려다 준다’고 했던가?
가끔은 삶이 거대한 바람에 휩쓸려
위태롭게 흔들리고 있는 것 같겠지만...
나만 운 나쁜 사고를 당해
낯설고 무서운 곳에 홀로 서 있는 것 같겠지만...
우리는 결국 깨닫게 될 것이다.

바람 타고 간 도로시가
오즈의 마법사를 만났듯..
사막에 불시착한 조종사가
어린왕자를 만났듯..
수많은 인연과 행운과
아름다운 이야기는
뜻하지 않은 불운과 불행과
불시착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을.

사랑의 불시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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