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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와 경제지식

현대차 실적도 좋은데, 주가는 왜 부진할까?

최근 실적도 지속 성장하고 있는 현대차, 주가는 왜 이렇게 부진할까?

현대차 실적

 

최근 현대차의 주가 부진 이유는 다음 2가지로 정리된다.

1) 실적 피크아웃 우려 : 이제 실적 상승은 여기가 최고치라는 불안감

2)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불확실성 : 향후 EV 시장 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지에 대한 불안감

 

관련하여 최근 현대차 소식 중 2가지 글을 스크랩한다.

 

1. 수소와 소프트웨어로 그룹 중장기 대전환 추진 (2024년 1월 15일)

https://www.hyundai.co.kr/news/CONT0000000000129540

 

과학과 휴머니티는 동전의 양면과 같다. 현대자동차의 모든 기술적 진보는 인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것으로 청정 수소가 모두를 위해, 모든 것에 에너지로 쓰이며, 어디에서나 활용 가능하도록 수소 사회 실현을 앞당기겠다. (현대자동차 장재훈 사장)

 

- 수소 에너지의 생산, 저장, 운송 및 활용을 아우르는 HTWO Grid 솔루션 발표

- 그룹 중장기 소프트웨어 전략 SDx(Software-defined everything) 발표

 

SDx의 핵심은 사용자 중심으로 구현되는 것으로 세상의 모든 이동을 지식과 혁신의 원천으로 삼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최적화된 모빌리티 디바이스와 솔루션을 만들어 제공하는 것이 목표 (현대자동차 SDV 본부장 송창현 사장)

 

현대차는 예전부터 EV뿐만 아니라 수소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또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에서 사용자가 이동하면서 누릴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 현대차 해외 산업시찰 후기: 아세안에서 찾는 미래 (2023년 12월 4일) 

https://static.roa.ai/research/company/1701649746256.pdf

 

실제 생산에 있어 상용화 가능한 기술 확보 및 생산법인의 적용으로 중장기 실적에 있어 성과가 도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024년에는 인도네시아 배터리 공장 가동을 통해 전기차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는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산에 있어 제조원가 구조의 혁신 뿐 아니라, 로봇/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통한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의 신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