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 - 디스플레이 세정 장비 18년간 점유율 1위

디스플레이 세정 장비 기술력 1위 DMS

LCD, OLED 등의 디스플레이는 RGB 픽셀로 구성된 다수의 픽셀에서 나오는 색의 빛을 제어하는 TFT, TFT의 명령에 따라 빛의 투과량을 조절하는 액정, 빛을 다양한 색으로 바꿔주는 CF, 빛을 생성하는 Backlight Unit이 속해 있는 모듈로 구성됩니다.

 

이 중 TFT 제조 공정은 아래와 같은 단계를 거쳐 완성됩니다.

TFT 공정 과정

 

DMS는 TFT 공정과정 중 디스플레이 세정, 현상, 식각, 박리 장비를 납품합니다. 

 

세정: LCD 및 OLED 기판에 이물질 등을 제거하는 과정

증착: 깨끗이 씻은 유리 기판 위에 TFT를 구성하는 재료를 쌓아주는 단계로 이 후 추가 세정 작업이 이루어짐

PR도포: 빛에 반응하는 물질인 포토레지스트를 코팅하는 과정

노광: 원하는 패턴 모양의 마스크를 씌워서 자외선을 통과시키는 과정 (패턴 부분을 통해 빛을 받는 부분과 받지 않는 부분이 나뉘어짐)

현상: 마스크에 가려져 자외선을 받지 못한 부분을 녹여서 제거하는 과정

식각: 증착막을 포토레지스트 모양에 맞게 깍아내는 과정으로 볼록한 부분, 오목한 부분, 평평한 부분 등의 입체감을 주는 과정

박리: 포토레지스트를 벗겨내는 과정

 

하나의 TFT를 만들기 위해 위 과정은 4번 정도 반복해야 합니다. 과거에는 더 많은 횟수의 반복작업이 있었다고 합니다.

 

구분	공정	당사 장비	용도
TFT 공정	초기 세정	Initial Cleaner	-
	폴리이미드도포 (Flexible OLED)	PI COATER	Flexible OLED패널 제작공정에 사용되며, 휘어지는 성질을 가진 폴리이미드 기판 위에 패턴을 형성할 수 있도록 유리기판위에 도포하는 장비입니다.
	증착전 세정	HDC  (고집적세정장비)	증착 전 기판 위의 이물질을 제거하는 장비로서 당사 주력 제품입니다. 고성능모듈을 부착하여 이물질 제거능력과 전력 효율성을 더욱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경쟁사: Manz(대만)
	증착	-	-
	도포전 세정	Pre Photo Cleaner	경쟁사: SHIBAURA(일본), 케이씨텍(한국)
	감광액 도포	-	-
	노광	-	-
	현상	DEVELOPER	Photolithography(포토리소그래피) 공정에 있어서 노광되지 않은 부분의 감광액(Photo Resist)을 제거하는 장비입니다.
	식각	WET ETCHER	현상공정 후 노광된 부분의 감광액(Photo Resist) 패턴대로 식각하는 식각장비입니다. 유리기판 위에 증착된 금속막의 특정 부위만 녹여냄으로써 원하는 패턴을 형성하고, 그 패턴들이 전기회로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경쟁사: SHIBAURA(일본), 케이씨텍(한국)
	박리	WET STRIPPER	식각공정 이후에, Strip약액을 사용하여 노광된 부분의 감광액(Photo Resist)을 모두 제거하는 장비입니다. 경쟁사: SHIBAURA(일본), 케이씨텍(한국)
	검사	-	-
CF 공정	초기 세정	Initial Cleaner	-
	증착전 세정	HDC  (고집적세정장비)	-
	증착	-	-
	RGB형성	Pre Photo Cleaner
	코팅(OC)	Over Coating Cleaner	-
	검사	-	-
CELL 공정	초기 세정	Initial Cleaner	-
	배향	-	-
	배향후 세정	After Rubbing Cleaner	-
	합착	-	-
	검사	-	-

<표>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별 DMS 장비 (출처: DMS 사업보고서)

 

DMS의 대표적인 제품으로 HDC (고집적 세정장비)는 전세계 Wet Cleaner 시장에서 18년간 약 50%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LG디스플레이를 비롯하여 중국의 BOE, CSOT, HKC, 티엔마, 비전옥스 등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대만은 AUO, 폭스콘, 일보 샤프 등을 대상으로 한다. (삼성디스플레이를 제외한 거의 모든 업체와 거래하고 있다.)

 

중국의 고객사들이 많은데, 국내 장비 업체 중 유일하게 중국 공장을 운영하고 있어, 인력 및 인프라 비용 절감 효과를 얻어 영업이익률 상승에 도움을 주고 있다. 현지 공장을 직접 운영하고 있어, COVID-19 상황에서도 초기에 단기간 공장 운영 중단된 점을 제외하고는 별 피해 없이 운영을 할 수 있었다. 또한, 과거 장비 발주 후 잠적한 중국 인핀테크 사태에 대해서도 중국 현지 상황에 대한 파악이 가장 빨라서 피해를 최소화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9870 

 

 

향후 디스플레이 투자로 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투자로의 전환

관련기사: https://m.etnews.com/20220114000140

- 파주 6세대 중소형 OLED 공장 증설 (21년도 발표한 3조 3000억 투자 전략의 일부)

- 아이패드 내후년부터 OLED 적용 (아이폰보다 면적이 넓다)

- 주요 협력사를 중심으로 전후공정 장비를 순차 투입하여 2024년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

 

CSOT, BOE 등 중국 거래처의 LCD 투자 진행

관련기사: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5834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15928 

 

- 중국 CSOT 대형 LCD 옥사이드 라인 1단계 장비 발주

- DMS를 비롯한 국내 장비업체가 입찰을 따냄

- 2023년 애플 OLED 납품 계획을 목표로 설비 투자 시작

 

유지보수 매출 확대

- 중국시장의 유지보수 분야까지 확대할 방침

- 디스플레이 업계의 설비 투자 기간에 집중된 매출 구조를 보완하기 위한 방안

 

풍력 산업의 가시적 성과 기대

- 현재 호남 풍력 단지 운영 중

- 2019년 김천 풍력 발전단지 도심의를 통과하여 200MW 규모 단지를 구축 가능 (22년 하반기 정도 운행 가능할 것으로 예상)

- 중형 풍력기 사업은 국내 유일하며, 해외 제품의 경우 A/S 문제로 들여오기 어려운 상황

 

의료기기 분야의 '비올'

- 2019년 10월 인수하여 2019년 12월 코스닥 상장

- 피부리프팅 및 색소 치료를 주력으로 중국 진입을 통해 확장 예정

- 현재는 중국 미용기기 시장의 성장을 기다리는 단계로 국내 매출 위주

- 대표 제품으로 스칼렛과 실펌X로 중남미 등의 신규 판매처를 개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