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이익 안정성 지속 (유안타증권 박은정, 이진협 연구원)
- 식품 부문: 국내외 견고한 성장 흐름이나, 원부자재 부담으로 마진 전년 수준 예상.
- 바이오 부문: 고수익 제품 호조세 지속. 물류비 상승, 곡물가 상승 등의 원부자재 부담으로 마진 소폭 하락 예상
- 생물자원 부문:
동남아 락다운 영향으로 부진 흐름 예상. 특히 축산 가격 빠르게 하락 중. 사료 판가 상대적으로 견고.
가공 호조세 긍정적. 시장 지배력을 바탕으로 이익 안정성 지속.
구조적으로 개선된 본사업에 신성장 동력으로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본격 가동 (메리츠증권 김정욱 연구원)
가공식품/그린바이오 부문의 안정적인 사업 포트폴리오 기반
- 국내 식품: 즉석밥/HMR 카테고리 코로나19 이후 소비자 저변 확대. 광고/판촉비 효율화로 구조적 수익성 개선
- 해외 식품: 미국/중국/일본, 만두/HMR/미초 등 핵심 카테고리 매출 호조. 슈완스 B2C M/S 확대, B2B 업황 회복 예상
- 해외 바이오 수율 경쟁력, 생산 거점 다변화로 강점 보유.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이후 매출/영업이익 안정적 성장
- 화이트 바이오 사업은 핵산–라이신–PHA로 이어지는 미생물 발효 기술의 성공 DNA 탑재 예상
화이트 바이오 신성장 동력 본격 가동
-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일환으로 100% 생분해 PHA 생산 22년 인도네시아 5천 톤 Capa 규모로 본격 가동 예상
- CJ제일제당의 핵심 기술인 미생물 발효 기술의 확장, PHA 기술로 다양한 물성의 포트폴리오 구현, 플랫폼 역할 기대
- PHA 생산 설비 구축과 함께 컴파운딩으로 밸류체인 확장, 바이오 플라스틱 전반으로 사업영역 확대 전망
- PHA 단독 소재로의 성장보다는 제형 다각화를 통한 솔루션 제공, PLA/PVC/종이 등의 환경성/물성 향상에 활용 예상
CJ제일제당의 바이오산업
- 사료용 아미노산, 식품조미소재(핵산·MSG 등) 농축 대두단백(SPC) 등의 그린바이오 위주.
- 해양 생분해 플라스틱 소재 PHA 양산을 비롯해 다양한 바이오 플라스틱 사업을 본격화하며 화이트 바이오 신성장 동력 본격 가동
- 2021년 7월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천랩을 인수해 차세대 신약 개발 등 레드 바이오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여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전략적으로 투자
그린바이오 : 식물성 원재료를 활용해 농업이나 축산업 등에 필요한 제품을 생산
화이트 바이오: 기존 석유화학 원료 베이스를 친환경적인 바이오 원료로 바꿔 생산하는 소재나 에너지
레드 바이오: 혈액 색깔에서 유래한 명칭으로 건강과 관련된 의학과 약학 분야 바이오 사업
ESG 등급 개선을 위한 친환경 전략 확대
- 친환경 패키징 정책 '3R(재디자인·재활용·재생)':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 이산화탄소 배출량 저감, 친환경 소재 개발 등에 주력
- CJ명가김: 투명 플라스틱 트레이를 제거해 '지구를 생각한 명가 바삭 재래김'으로 출시
- 비비고 용기 죽: 제품에 동봉된 일회용 수저 제거해 판매 (올 연말까진 '계도기간'으로 고객 요청 시 별도 구비된 일회용 수저 제공)
- 햇반 컵반: 내년부터 일회용 수저가 없는 제품 준비
- 플라스틱 사용 대체를 위한 연구를 통해 생분해 플라스틱 'PHA(폴리 하이드록시 알카노에이트)' 개발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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