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상승을 결정하는 지표는 순이익, 순자본

투자란..
철저한 분석에 기초해 원금의 안정성과 만족할 만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행위를 말하며 이 요건에 부합하지 않는 행위는 투기다.
- 벤저민 그레이엄 -

 

주식 투자란, 재무재표 및 사업 분석을 철저하게 분석하여 최소한 원금을 지키며, 만족할만한 수익을 기대하는 행위를 말한다.

여기서 만족할만한 수익이란, 주식 대가들은 연평균 15~20%이며, 이는 상승장과 하락장을 모두 포함한다.

 

1. 단기적인 주가는 '순이익'이 결정한다.

- 순이익과 주가는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확률이 높다.

- 그래서, 순이익이 증가하고 주가는 하락하면 매수를, 주가가 상승하는데 순이익이 감소하면 매도를 고려해야 한다.

- 이에 따른 투자 기법이 이익 증가 미반영 기업 (순이익 증가율 대비 주가 상승률이 낮은 기업)을 찾는 전략이다.

- 대부분은 각 기업에 대한 증권사의 컨센서스가 정해지고, 이를 통해 주가는 실적 발표 전에 미리 반영된다.

- 그리고, 실제 실적 발표 시 컨센서스를 상회하면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으로 분류되어 주가가 상승하는 케이스도 자주 발견된다.

 

2. 장기적인 주가는 '순자산(자본총계)'이 결정한다.

- 우량기업은 순자산(자본총계)이 꾸준히 증가하고 주가도 상승한다.

- 순이익을 기록한 기업은 이익이 매년 쌓여 순자산이 증가한다.

- 적자기업은 자본이 줄어들고, 주가도 하락한다.

- 자본이 계속 줄면 자본잠식 상태가 되어 결국은 상장폐지로 이어진다.

- 이를 기반으로 한 투자전략으로 저 PBR 종목에 투자하는 방식이 있다.

※ PBR (Price to Book Ratio : 주가순자산비율) = BPS (Book-value per share: 순자산 = 자본 = 자산 - 부채) / 발행주식 총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