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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와 경제지식

수소차 시장 점유율 1위 현대차,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다

투자포인트
1. 수소차 시장 점유율 1위
2. E-GMP를 통한 전기차 점유율 확대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에 차량용 반도체까지 내재화 진행 중)
3. 미래차 시장 선도를 위한 기술력 R&D 지속

 

현대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 출발점이 전기차인 테슬라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적용한 모델S를 2012년에 출시

- 현대차는 2020년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출시
- 2021년 상반기 기준 현대차의 전기차는 51,300여대, 테슬라는 396,200여대를 판매

- 현대차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수소차 양산에 성공하여 수소차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

- 현대차 관계자의 E-GMP 관련 인터뷰

E-GMP를 활용해 소형부터 대형까지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출시했다.
기존 내연기관차에서 파생된 전기차보다 충전뿐 아니라 공간 활용도 면에서도 뛰어나다.
테슬라 등 다른 업체들과의 경쟁보다는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력을 확보하는 데 노력할 것이다.

 

현대차 그룹의 반도체 내재화

- 현대모비스가 올 초 현대오트론의 반도체사업부를 인수. (종합적으로 반도체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단계)
- 전력반도체(전력을 변환, 제어하는 반도체로 전기차의 핵심 부품) 개발에 집중.

-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인 호세 무뇨스 사장의 인터뷰

반도체는 많은 투자와 시간이 필요하지만 공을 들이고 있는 분야
현대차도 그룹 내에서 우리 자신의 칩을 개발할 수 있길 원한다

 

- 전기차 배터리 내재화 (외부 의존도를 낮추고 자체 경쟁력을 강화)

- 최근 인도네시아에 LG에너지솔루션과 합작법인을 세우고 배터리셀 공장 설립 (2024년 생산 시작)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이 지속되는 10월 현대차 실적

10월 현대차 국내, 해외 실적

- 11월도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 및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 불확실성이 지속하는 상황

-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는 한편 빠른 출고가 가능한 모델을 우선 생산하는 등 생산 일정 조정을 통해 공급 지연을 최소화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