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멀티미디어 플랫폼인 'AfreecaTV'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아프리카TV의 주요 매출구성은 다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플랫폼 매출
아프리카TV 매출의 78%를 구성하는 주요 매출로서 별풍선, 구독 등의 기부경제선물과 유료아이템 상품인 퀵뷰, 스티커 등의 기능성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별풍선은 BJ에게 후원하는 서비스로, 별풍선을 선물하면 BJ의 팬클럽에 가입되어 팬클럽 공개 게시판을 사용할 수 있고, 별풍선을 많이 선물한 열혈팬은 해당 BJ 방송이 인원이 가득 찬 상태가 되어도 언제든지 퀵뷰 아이템 없이 입장이 가능하다. '구독'은 좋아하는 BJ를 정기 후원하는 형태의 기부경제선물로서, 구독한 BJ의 본방송에 언제든 바로 입장이 가능한 서비스이다. 기능성아이템인 퀵뷰/퀵뷰플러스는 시청 가능 인원이 가득 찬 방도 바로 입장이 가능하고, 방송 입장 시 동영상 광고 없이 바로 방송 시청이 가능한 아이템이며, 스티커는 아이템을 선물하기 위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이다
플랫폼서비스의 '17 ~ '21년까지의 CAGR (연평균 성장률)은 28%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광고매출 (플랫폼 광고, 콘텐츠형 광고)
전체 매출의 20%를 차지하며, 플랫폼광고 매출 다음 순위의 주요 매출항목이다. 'AfreecaTV'의 플랫폼 및 인프라를 활용하여 다양한 광고주의 마케팅 컨셉에 맞는 광고를 제공하고 있다. 배너와 검색광고는 물론, 콘텐츠가 시작되기 전에 볼 수 있는 Pre-roll, 영상 중간에 노출되는 mid-roll 및 '쉬는시간' 등의 전통적인 광고와 함께, 유저가 광고상품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BJ에게 선물할 수 있는 'Ad Balloon'과 브랜드 또는 특정 상품을 위한 콘텐츠를 직접 제작 및 송출하는 콘텐츠형 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플랫폼 광고의 경우 실시간 입찰 및 광고효과의 분석을 통해 광고 효율 극대화를 가능하게 하는 오픈광고 플랫폼 'AAM (AfreecaTV Ads Manager)' 를 오픈함으로써 지속적인 광고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콘텐츠형 광고의 경우 최근 가장 각광받는 광고 영역으로 아프리카TV의 견고한 커뮤니티의 강점을 활용하여 e스포츠 리그 제작은 물론, 라이브 커머스 등의 확장을 통해 더욱더 다양한 광고주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형태로 진화하여 향후 큰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고매출의 '17 ~ '21년 간의 CAGR도 41%로 높은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다.
멀티플랫폼 (오픈스튜디오 등)
온라인 플랫폼은 물론, TV 및 오프라인으로 플랫폼을 확장하기 위하여 2017년 이후 플랫폼 확장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특히 BJ와 유저를 위한 복합문화공간 추가 확보를 위해 전국 거점에 '오픈스튜디오'를 신설하고, 2018년에는 오픈스튜디오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하여 '(주)아프리카오픈스튜디오' 별도 법인을 설립하였다. 오픈스튜디오와 같은 오프라인 사업은 특성상 사회적 거리두기등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 최근 오미크론등의 변이 등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관련사업을 일부 축소하고 있다.
1인 미디어플랫폼의 지속적인 성장. feat 광고수익
1인 미디어 플랫폼 산업은 안정된 서비스를 위한 네트워크 기술개발, 서버 투자 등이 필요하다. 산업 초기에는 많은 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하여 경쟁하였으나, 시장 선점과 규모의 우위, 차별화된 서비스를 내세운 업체들로 재편되고 있다. 주 연령 계층인 20대-40대를 주축으로 전 연령층에 걸쳐 참여자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으며, 콘텐츠 이용에 따른 비용 지출의 수용도가 매우 높은 편이나, 온라인을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유통하는 산업의 특성상 원가, 물류, 유통 비용의 비중이 작기 때문에 효율적인 자원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형태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광고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산업이기도하다. 특히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한국의 1인 미디어 플랫폼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강한 경기 방어 산업임을 입증한 바 있다.
모바일을 중심으로 한 1인 미디어 플랫폼 산업의 꾸준한 성장세를 이룰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AR/VR 기기등이 보편화됨에 따라 인플루언서(BJ-Broadcasting Jockey) 들의 영향력이 지속 확대로 인한 1인 미디어 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견인 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한국에서는 5G가 세계최초로 상용화되고, COVID-19이후 디지털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수 있는 AR/VR 산업과, 가상자산(NFT), 그리고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의 등의 신사업에 대한 잠재성도 주목할만하다.
월드컵 등의 스포츠 빅 이벤트 생중계는 물론 다수의 BJ(Broadcasting Jockey)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실시간 소통방송을 진행하며 안정적인 방문자수를 확보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TV채널을 확보하며 진정한 미디어로서의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2015년 8월 '프릭업 스튜디오'를 2020년 '잠실 콜로세움 경기장'을 설립을 통해 당사 제작역량을 강화하여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BJ와 참여자를 위한 콘텐츠 제작환경을 마련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ASL, GSL, ALL, AHL 등의 자체 메이저 게임리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BJ멸망전을 통해 아마추어리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BJ와 참여자를 위한 오프라인 문화공간 확보를 위해 2017년 전국 거점에 '오픈스튜디오'를 신설하였고, 2018년 3분기에는 오픈스튜디오 사업의 전문성 강화를 위하여 '(주)아프리카오픈스튜디오' 별도 법인을 설립하여 신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해왔다.
신규사업의 확장 NFT마켓, 메타버스 등의 신사업을 위한 (주)프리메타 설립
'AfreecaTV'가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커뮤니티와 생태계 구축 및 콘텐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VOD(동영상 서비스) 등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여 시간과 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 전방위적 미디어 플랫폼 서비스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플랫폼 내에 구축된 강력한 커뮤니티와 생태계를 활용하여, 기타 플랫폼들과 같은 가격우위 경쟁이 아닌, BJ와 참여자간의 끈끈한 관계로 판매를 장려하는 새로운 라이브커머스를 도입하여 혁혁한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더불어 참여자 맞춤형 광고, 콘텐츠형 광고, 방송 프로모션 광고 등 아프리카티비만의 특징을 살린 마케팅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있는 한편, 전문적인 소셜트레이딩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주)프리캡을 설립하고, e스포츠와 뉴미디어 플랫폼을 연결해 글로벌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해 창단한 프로게임단 '아프리카프릭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주)아프리카프릭스를 설립하였다. 또한 'AfreecaTV‘콘텐츠의 한 축인 e스포츠 리그를 더욱 활성화 하기 위하여 TV채널을 확보하였다. 또한, PC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로 e스포츠 리그 및 관련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오디오 플랫폼인 '팟티(Podty)'를 인수하여, 신규 AJ(Audio Jockey)와 다양한 분야의 뉴콘텐츠 육성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더불어 다양한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 공급하고자 2018년 영상제작전문 (주)프리콩을 계열회사에 편입하여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 제작하고 있으며, 영상편집전문 (주)프리컷을 통해 VOD 영역을 강화하고, (주)아프리카오픈스튜디오 법인을 별도 설립함으로써 플랫폼 확장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더불어 2021년 8월에는 NFT마켓(AFT마켓), 메타버스 등의 신사업을 위한 (주)프리메타를 설립하여 단계적인 서비스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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