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제표 기본 개념

재무제표 개념

재무제표의 개념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전년도 재무상태표를 기본으로 하여 올해 손익계산서를 반영하면 올해의 재무상태표가 작성된다.

 

■ 재무상태표 (기업의 자산가치 [=자본 + 부채]를 반영한 표로 이는 기업의 장기적 지표로 활용된다.)

자산은 1년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는 지 유무에 따라 유동자산과 비유동자산으로 구분한다.

1) 유동자산 (사업에 직접 활용되는 자산으로 1년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

- 당좌자산: 1년 이내에 현금화가 가능한 자산으로 현금, 매출채권 (외상) 등이 있다.

- 재고자산: 원재료를 구입한 시점부터 최종 제품이 판매되기 이전까지의 모든 자산을 말한다.

 

재고자산 및 매출채권 회전일수 개념

원재료를 구입해서 제품을 생산, 판매하기까지 걸리는 재고자산 회전일수는 60일 이내가 적당하며, 제품을 판매하여 현금으로 회수하는 데 걸리는 매출채권 회전일수는 90일 이내가 좋다. 각각의 회전일수가 낮을수록 우량기업으로 볼 수 있다.

과거 대비 현재의 회전일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한다는 것은 현금이 부족하다는 의미로 향후 '차입금' 및 '증자' 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예상할 수 있다.

2) 비유동자산 (사업과 관련하여 간접적으로 활용되는 자산으로 1년 이내에 현금화가 불가능한 장기 자산)

- 투자자산: 자회사 등의 관계 기업 등의 지분 투자한 유가증권 등

- 유형자산: 토지, 건물, 기계장치 등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자산

- 무형자산: 영업권, 특허권 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자산 가치로 없으면 없을수록 좋다. (브랜드는 무형자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 투자부동산: 사업과 관련없는 토지, 건물 등의 투자한 자산

 

부채는 남의 돈으로 매입채무 (원재료 등을 사고 아직 지불하지 않은 금액), 차입금 (빌린 돈) 등이 있다.

- 매입채무보다는 차입금이 지속적으로 줄어드는 지 확인한다.

- 1년 이내에 갚아야 하는 지 유무에 따라 유동부채 (1년 이내 만기의 단기 차입금)와 비유동부채 (장기 차입금) 으로 분류된다.

 

자본은 내 돈으로 다음과 같이 분류된다.

1) 자본금: 보통주, 우선주 등 주주들의 돈으로 발행주식수 * 액면가로 계산된다.

2) 자본잉여금: 주식 발행 시 액면가보다 크게 발행한 경우 (발행가 - 액면가) * 발행 주식 수 로 계산된다.

3) 이익잉여금: 실제 사업을 통해 벌어들인 이익으로 이 부분이 증가하는 것이 좋은 기업이다.

4) 기타포괄이익: 투자 금융 자산 등 재테크를 통해 벌어들인 이익이다.

5) 자본조정: 자사주, 감자, 스톡옵션 등으로 발생한 금액 등

 

■ 손익계산서 (기업의 수익가치를 반영한 표로 기업의 단기적 지표로 활용된다.)

손익계산서 세부 항목

 

1) 매출액은 제품 및 서비스를 판매해서 벌어들인 돈을 말한다.

판매 지역을 확대하여 (글로벌 진출 등) 판매수량을 늘리거나, 인플레이션 요소를 반영하여 제품 가격을 올려서 매출액을 증가시킨다.

 

2) 비용은 다음과 같이 분류할 수 있다.

매출원가: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소모된 비용 (주로 원재료비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판관비: 제품을 판매하기 위해 사용된 비용 (영업근로자 인건비 및 관리비 등)

매출원가와 판관비는 기업의 영업활동과 관련된 비용으로 이를 제한 영업이익은 매우 중요한 지표 중 하나이다.

 

금융손익: 금융상품과 관련된 손익

기타 영업외 손익: 영업과 관련되지 않은 비용 중 금융과 관련되지 않은 손익

금융손익과 기타 영업외 손익은 plus가 될 수도 있고, minus가 될 수도 있다. 이 금액이 plus가 되는 경우 영업이익보다 당기순이익이 더 크게 나올 수 있다.

 

법인세: 세금

 

3) 당기순이익은 영업활동과 비영업활동 비용을 제외한 이익 가치로 주주 배당을 제외한 나머지를 이익잉여금으로 분류한다.

 

 

■ 손익계산서 (기업의 수익가치를 반영한 표로 기업의 단기적 지표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