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테스와 중견 건설사 서희건설

테스

- 2002년 설립된 반도체 전공정·태양전지 장비 제조업체

- 전공정 중에서 박막 형성을 위해 사용되는 PECVD 증착 장비와 건식식각장비인 Gas Phase Etch & Cleaning 장비 등을 제조

- 디스플레이 제조에 사용되는 박막봉지장비와 UVC LED용 웨이퍼 제작에 사용되는 MOCVD 장비를 개발

- Gas Phase Etcher장비를 비메모리에 적용하기 위한 고객사 테스트 진행 중 

- 2021년 상반기 주요 고객사들의 설비투자 및 장비 개조 등에 따라 2개 분기 연속 1000억원대 매출을 기록 (일각에선 2분기까지의 매출 인식분이 높아 하반기 실적 둔화가 불가피할 거란 의견 존재)  

 

2021년 상반기 IR 자료

- 비메모리 시장 진입 추진, PECVD 기반 신규 증착 장비 개발 등 신규 플랫폼(공정, 장비) 확대와 차세대 제품 재발을 위한 R&D 투자를 지속할 계획 
- 2021년 2분기 기준 부채비율 18%, 유동비율 466%, 차입금 비율 1.3%, 이자보상배율 794배 (재무안정성 양호)

 

키움증권 박유악 연구원

- 3Q21 실적은 매출액 560억원(-46% QoQ)와 영업이익 57억원(-74% QoQ)으로, 당초 기대치를 하회할 전망

- 3Q21 후반부터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의 반도체 전공정 장비 투자가 재개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기록할 것으 로 예상 

- 분기 영업이익은 4Q21 65억원 → 1Q22 205억원 → 2Q22 243억원 → 3Q22 405억원을 기록하며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서희건설

- 국내 중견 건설사로 쓰레기 매립장 발전소와 고속도로 휴게소도 운영

- 주요 브랜드는 서희스타힐스로 코스닥 상장사인 유성티엔에스의 계열사다(지분율 29.05%)
- 서희건설 건설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주택조합사업은 기존 일반 분양보다 광고홍보비, 시행사 이윤 등의 비용이 빠져 분양원가가 저렴하고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높음

- 2021년 2Q 매출액 3248억 (YoY -5%, QoQ +14.1%), 영업이익 600억 (YoY +36.4%, QoQ +19.5%), 순이익 537억 (YoY +63.7%, QoQ +29.1%)

- 배당은 2016년 5년 만에 재개한 이후 약 4년 만에 주당 10원에서 40원으로 4배 증가 (배당 성향은 7%에 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