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점검은 매년 1~2회 정도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것을 권장한다. ( 주행거리로 계산하면 10,000Km 정도에 한 번 정도)
개인적으로는 아반떼MD를 운행하고 있어서, 블루핸즈 정비점 또는 자동차보험 가입 시 제공받는 무료 안전점검을 이용한다.
참고로 블루핸즈는 차량 출고 후 8년까지 무료점검 서비스가 가능하다.
블루핸즈의 경우 다음과 같은 항목을 점검하고 있다.
- 엔진오일은 15,000Km 또는 12개월 중 빠른 일자를 기준으로 교환을 권장한다.
- 브레이크 오일 및 클러치액은 40,000Km 주기로 교체를 권장한다.
- 엔진 냉각수 (부동액) 점검 시 부족하면 보충하고, 200,000Km 에 교체하는 것을 권장한다.
- 배터리 상태 및 충전 전압은 60,000Km 주기로 교체를 권장한다.
- 각종 등화장치 점등 점검
- 엔진/동력 전달장치 누유 점검
- 브레이크 패드 / 디스크 마모는 전방은 50,000Km 주기 후방은 80,000Km 주기로 교환을 권장한다.
- 타이어 공기압/마모도 점검은 25,000Km 주기로 위치 교환, 50,000Km 주기로 교체하고, 교체 시 휠 얼라이먼트를 병행할 것을 권장한다.
- 스캐너 고장코드 진단
- 에어클리너 점검은 40,000Km 주기로 교체를 권장한다.
- 워셔액 / 와이퍼블레이드는 소모품으로써 정기적으로 체크한다.
- 에어컨 필터는 15,000Km 주기로 교체를 권장한다.
- 에어컨/히터 작동 상태를 점검한다.
상기에서 제시되지 않은 부품의 교체주기는 다음과 같다.
- 미션오일은 80,000Km 단위로 교체한다.
- 구동벨트 장력 마모 상태는 최초 90,000Km 또는 72개월 중 빠른 주기로 점검 후 이후 30,000Km 또는 24개월 주기로 점검한다.
- 점화플러그는 160,000Km 주기로 교환한다.
상기 사항은 각자가 차량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기간이 단축될 수도 있고 더 오래 쓸 수도 있다.
그럼, 이상의 각 항목에 대한 적정 비용에 대해서도 고민을 안 할수 없으며,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점검/교환비용에 대해 바름정비 사이트 (http://barm.kr/main/step/1)를 통해 미리 대략의 예산을 계획할 수 있다.
정비 가격이 싼 곳은 얼마든지 찾을 수 있다.
그러나, 자신과 동승자 및 주변의 차량 탑승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안전점검은 매우 중요한 부분임을 인지하고, 믿을 수 있는 곳에서 안전점검을 통해 교체 대상 항목을 미리 확인해두자.
그리고, 정비 가격이 싼 곳은 필요 없는 사항까지 포함하여 미리 교체하게 하는 경우도 있으니 여러 곳을 비교하여 진행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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