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와 경제지식/투자 영상 & 투자 서적 (12)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렌버핏의 투자 조언 재산 90%는 S&P 500 인덱스 펀드에 투자하고, 나머지 10%는 미국 단기 국채에 투자하라 워렌버핏이 아내를 위해 미리 준비한 유언장에는 S&P500 인덱스펀드에 재산의 대부분을 투자하라고 조언하고 있다. 이는 S&P500이 미국 경제의 미래와 동행하는 지표인 동시에 기업 이익에 기초하고 있어 인플레이션을 헤지하기에도 적합한 투자 수단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과거 버핏은 프로테제 회장과 내기를 통해 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헤지펀드의 수익률을 앞선다는 것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국에서 코스피 지수를 추종하는 ETF에 투자하는 대부분의 사람은 시장의 방향성에 베팅하는 단기 매매 성향이 많다. 하지만, 버핏은 지수 추종 ETF에 대해 단기 매매가 아닌 경제의 미래를 믿는 장기투자를 언급하고 있는 것이다. .. 가치투자의 두 분류 (벤저민 그레이엄 vs 워렌버핏) VIP투자자문의 최준철, 김민국 대표의 "한국형 가치투자 전략" 중에서 발췌한 글이다. 가치투자의 창시자 벤저민 그레이엄 종교도 그 창시자가 있듯이 가치투자도 그 창시자가 있다. 바로 벤저민 그레이엄. 그는 1946년 저서 "현명한 투자자"에서 가치투자를 집대성해 주식투자를 도박이나 투기가 아닌 과학으로 승화시켰다. 그는 이 책에서 가치투자의 근간이 되는 '안전마진'이라는 핵심적인 개념을 제시했다. 안전마진은 최악의 상황을 가정했을 때에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내재가치와 시가총액 사이의 괴리를 의미한다. 그레이엄은 안전마진을 확보할 수 있는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했는데 그 중에서도 수익이 자산을 훼손하지 않는다는 가정 아래 시가총액이 자산가치보다 현저히 낮은 종목을 찾을 것을 주문했다. 그가 남긴 업적은 사.. 보수적인 투자자의 주식 투자 원칙 feat. 벤저민 그레이엄 벤저민 그레이엄은 "보수적인 투자자의 주식 투자 원칙"으로 다음의 4가지를 언급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이 원칙을 가지고 투자했을 때 과연 원하는 수익을 가져갈 수 있을 지 고민해본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 그렇다면 바구니는 몇 개가 적당한가? 첫째, 적절한 분산투자가 바람직하다. 최소 10개, 최대 30개 정도의 종목에 자금을 나눠서 투자하는 것을 의미한다. "계란을 한 바구니에 담지 말라"는 주식투자 조언은 매우 유명하다. 아무리 유명하고 망하지 않을 기업이라고 해도, 예를 들면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와 같은 주식이라도 모든 자산을 몰빵하는 것이 과연 옳은가? 옳고 그름을 따지기보다는 주가가 하락하여 10%, 20% 손실을 이어가고 있는 동안 "결국엔 이익을 줄거야.." 라는 마.. 벤저민 그레이엄의 신주인수권, IPO 투자에 대한 생각 벤저민 그레이엄의 "현명한 투자자" 1959년 판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다음을 통해 IPO 공모와 관련한 투자에 있어 적정 가치를 제대로 판별하고 있는 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신주인수권을 통한 자금 조달 방법 기업이 보통주를 발행해 자금을 조달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는데, 첫째는 이미 상장된 회사가 유상증자를 하는 것으로 신주는 기존 주주들에게 보유 지분에 비례해 할당한다.이 때 주가는 시가 이하로 결정되고 신주청약권리는 일정한 가치를 갖고 있다. 신주의 인수 등은 한 개 이상의 증권회사나 투자은행이 맡는다. 일반적으로 기존 주주들이 시가보다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입할 수 있는 점을 노려 신주 인수에 참여하기 때문에 상장회사들은 힘들여 마케팅할 필요가 없다. IPO를 통한 자금.. 이전 1 2 다음